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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여름철 진드기 바이러스, 알고 나면 무섭지 않아요
  • 등록일 :2017.06.04

  • 요즈음 야외 활동 중 진드기에 물린후 감기 증세가 있은후에 사망했다는 기사들이 나오면서 여름철
    진드기 바이러스에 대한 염려가 높아 지고 있는데 오늘은 진드기 바이러스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진드기 바이러스의 정식 이름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입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후 1-2주 잠복기를 지난 후에  기침 없는 독감을 앓듯이 고열, 식욕부진, 구토, 피로감, 근육통
    , 설사
    증상을 보이게 되며 산행이나 벌초를 하고 온후 2주 동안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진드기 바이러스와 관련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바이러스 잠복기는 1~2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이 바이러스의 자연계 내 숙주는 작은소참진드기로 알려져 있고 집먼지 진드기를 포함해
    다양한 종류의 진드기가 존재하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작은소참진드기만이 이 바이러스를 옮깁니다.
    작은소참진드기는 국내에 서식하는 수십 종의 참진드기 종류 중 하나로 비교적 그 크기가 작으며 로
    풀숲에 서식하면서 동물 몸에 붙어 피를 빠는데 사람에게 붙어 피를 빠는 과정에서 몸에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입니다.

    작은소참진드기가 이 바이러스의 숙주인 탓에 이 진드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은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환자가 발생하므로 여름철 야외 활동에서는 반드시 긴 옷을 입고 특별한 일이 없는 한 풀숲에는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야외활동 후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관찰되거나 고열, 근육통,
    피로감, 구토 등 소증후군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소참진드기는 국내에 서식하는 수십 종의 참진드기 종류 중 하나로 비교적 그 크기가 작고, 주로
    풀숲에 서식하면서 동물 몸에 붙어 피를 빠는데 사람에게 붙어 피를 빠는 과정에서 몸에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를 옮기게 됩니다.

    작은소참진드기가 이 바이러스의 숙주인 탓에 이 진드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은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환자가 하고 여름철 야외 활동에서는 반드시 긴 옷을 입고 특별한 일이 없는 한 풀숲에는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야외활동 후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관찰되거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된다고 해서 예외 없이 모두가 심각한 병증을 겪는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면역기능이 강한 건강한 사람은 설령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다고 해도 본인이 감염 사실 자체를 모를
    정도로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 신장질환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자는 감염되면 쉽게 심각한 상황에 처할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공기를 통해 전염되지 않고, 또 환자와 악수를 하거나 수건을 같이 쓰는 등 단순히
    접촉한다고 해서 전염되지는 않으므로 일반적인 상황에서 사람간 전염을 염려할 필요는 없다. 

    현재까지 이 바이러스의 치사율은 12~30%에 이르지만 아직까지 예방백신은 없으며, 당장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본격적인 바이러스철은 장마 이후에나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우리 나라에서는  작년에만 16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우리가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이고, 야외 활동후  발열, 근육통, 피로감 등이 있을때에는 병원에 방문하는
    것만 기억한다면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부터 충분히  우리 몸을 보호 할수 있겠습니다.


    그럼,비타민 칼럼과 할께 건강한 여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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