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14.01.22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잦은 야근과 회식 등으로 직장 생활을 시작 한 후 피부 건강이 전과 같지 않다는 것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한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의 대다수가 취직 이후 피부가 나빠지고 노안이 됐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피부 건강이 나빠져 나타나는 현상으로 수분부족과 피부트러블, 다크서클, 과도한 피지분비가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여드름과 같은 피부트러블은 직장인들과 같이 추운 사무실 난방을 위해 히터와 같은 난방기구 사용과 잦은 야근, 업무적인 스트레스로 인하여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다.
여드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난방기구 사용시 뜨거운 열기를 직접 피부가 전달 받게 되면 피부 각질층이 쉽게 손상되므로 직접적인 열기를 피해야 하며, 실내온도를 18~20도 정도로 맞추고 가습기나 젖은 수건 등으로 사무실의 습도를 조절해야 한다.
또한 신선한 과일과 채소 위주로 섭취를 해야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다.
이미 여드름과 같은 피부트러블이 발생했다면 자가적인 치료방법은 지양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여드름 치료를 진행해야 여드름 흉터를 예방하고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여드름을 치료하기 전에는 충분한 상담을 받고 본인의 피부상태에 맞는 치료방법을 통해 여드름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이와 관련 분당 비타민피부과 주기윤 원장은 “여드름 환자 10명 가운데 7명이 병원을 찾는 대신 민간요법 등을 활용해 스스로 여드름을 치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자가적인 치료방법은 여드름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에 내원에 여드름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