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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컷뉴스] 바캉스 후 손상된 피부 케어법
등록일 : 201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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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막바지에 접어 들고 있다. 8월 초반부터 말까지 휴가를 계획하고 즐거운 바캉스를 보냈을 것이다.
그러나 바캉스 후 돌아오는 것은 지나친 노출로 인한 피부손상이다. 대표적인 피부 손상은 자외선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색소침착이나 모공확대, 염증성 질환 등이 있다.
이런 피부 손상을 불러 오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다.
바캉스를 즐기는 사람들은 미쳐 생각하지 못하고 부주의하기 쉽다. 색소침착과 같은 피부 손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는 피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된다.
또한 외출이나 물놀이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을 비롯하여 가급적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 할 수 있는 선글라스나 모자 등을 이용하여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것이 좋다.
이와 같은 준비를 철저히 하거나 주의를 기울인다면 피부를 보호 할 뿐 아니라 바캉스 후에도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후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고자 한다면 그만큼의 시간과 비용이 들기 마련이다.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기 위해 주된 방법으로는 마사지나 가능성 화장품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에스테틱이나 마사지를 이용하여 빠른 시간에 케어하려고 한다.
그러나 한번 손상된 피부는 단기간 개선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많은 여성들은 피부과적 진료를 통해 깨끗하게 피부를 개선하려고 한다. 색소침착이나 모공확대 등은 일반적으로 레이저 치료를 통해서 개선할 수 있다.
색소침착을 개선하는데 일반적으로 IPL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기존의 레이저가 한 개의 파장에서 발산하는 빛을 이용하여 한 개의 질환만 치료했다면 IPL은 복합적인 파장의 빛을 다발로 묶어 피부에 나눠 도달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병변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다.
분당 비타민피부과 피부전문 주기윤 원장은 “통증이 적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아 바쁜 현대 직장인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술이다”며 “색소침착뿐만 아니라 잔주름, 모공 등의 개선효과와 피부탄력이 증가되는 것을 엿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기존의 레이저보다 더 강하고 선택적으로 필요한 조직만을 파괴함으로써 제모, 혈관질환에도 많이 쓰인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