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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칼트리뷴] 난치성색소질환에는 안전·효율높은 피코레이저 \'피코토닝\'
등록일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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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피부를 망치는 기미, 주근깨, 잡티 등 색소질환은 여러 피부질환 중에서도 난치성으로 분류된다. 일단 발생하면 자연적으로는 재생이 거의 불가능한데다 치료 후 재발도 잦기 때문이다.
하지만 레이저 기기인 피코케어의 등장으로 난치성 색소질환 치료분야에도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
기존 피부과에서는 일반적으로 ‘나노(NANO, 10억분의 1)’초 레이저 장비가 대부분이었다. 반면 피코케어는 ‘피코(PICO, 1조분의 1)’초라는 짧은 시간 동안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식이다.
기미, 잡티, 오타반점, 색소침착 등 난치성 병변에 존재하는 색소를 아주 작은 입자로 부숴 치료 효율을 극대화시킨게 특징이다.
또한 피코케어를 이용한 피코토닝은 다양한 파장을 모두 사용하는 만큼 깊이와 모양이 다른 색소질환에 맞춤 적용하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레이저 조사력이 상대적으로 높아 치료 횟수는 줄이면서도 치료 결과는 좀더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비정상적인 색소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만큼 부작용 우려도 거의 없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프랙셔녈(fractional) 모드가 추가되는 등 업그레이드된 ‘피코MAL레이저’가 나오면서 모공이나 잔주름, 피부결 개선의 뛰어난 효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피코MAL레이저는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표피에는 상처를 남기지 않으면서 그 아래에 미세한 층을 만들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모공과 피부톤, 피부결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시술이다.
분당 서현역피부과 분당비타민의원 주기윤 원장은 “피코레이저는 가장 최신의 피부 전용 레이저기기로서 신속하고 확실한 피부고민 해결 효과는 물론 높은 안전성으로 주목 받고 있다"면서 "각종 색소질환 치료 후 재발로 고민이 많거나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모공, 피부톤, 피부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데 적합한 시술"이라고 전했다.
피코토닝은 오타모반, 복합성기미, 주근깨 등 색소질환과 흑백/컬러 문신제거, 모공축소, 여드름흉터 치료, 잔주름 개선, 레이저 시술로 인한 색소침착 등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다만 시술의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정확한 원인 진단 및 철저한 사후관리가 필요한 만큼 경험많은 의료진을 선택하는게 좋다.
